2011년 11월 30일
여의도, 서강대교(2011.11.24)

대방역에서 발길 닿는 대로 걷다가 만나게 된 KBS.

그리고 KBS Hall.
이 홀에서 아마도 불후의 명곡이 하겠지? 보고 싶었다.

그리고 또 걸어가다 만난 국회의사당.

국회 의사당을 이리 저리 둘러보는데,
왠지 눈물이 날 것 같았다.
아마도 FTA 날치기 비준 다음날이라서 그랬나 보다.


여의도 순복음 교회.
한 번쯤은 들어가서 예배를 드려보고 싶다.


그리고 서강대교를 직접 '걸어서' 건넜다.
미친 짓이었다.
바람은 차가운데, 길엔 혼자만 덩그러니 있고,
좌측에선 차들이 쌩하고 지나가고,
우측엔 강물만 유유히 흐르고,
뛰어내리고픈 욕구가 솓구치는 시간이었다.
그래도 한 번쯤은 해볼만하지 않을까?


다리 건너면서 찍은 사진들.
밑의 사진은 생태계 보존 구역?? 같은 곳이었는데,
한국에서 보기 힘든 풍경이라서 매우 신기했다.
진짜 자연 그대로의 야생인듯 했다.
인구 천만의 대도시, 서울 한 복판에 이런 곳이 있다니, 세상일이란 참 아이러니한 것이다.
서강대교를 건넌 것은 조금 무리한 일이었지만,
즐거운 산책?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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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24
# by | 2011/11/30 15:58 | 발길이 닿은 곳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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